우리금융지주 주가 전망

카테고리 없음 roblox wind · 2022. 3. 16. 21:03

우리금융지주는 2019년 1월 설립한 지주회사로 금융업을 영위하거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 종속기업을 지배하는 것이 주 사업목적입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주요 종속회사들의 사업은 은행업(우리은행), 신용카드업(우리 카드), 종합금융업(우리종합금융) 등이 있으며, 2019년 우리 자산운용/ABL자산운용(우리 글로벌)을 편입하면서 자산운용업 추가하였 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20년 12월 아주캐피털 지분 74.04%를 5,724억 원에 취득하여 자회사로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 편입 했습니다.

우리금융지주, 똑똑한 MZ세대, 금융상품도 진화해야

지난해 12월 23년간 숙원이던 ‘완전민영화’를 달성한 우리금융지주그룹은 은행 외에도 계열사별 디지털 전략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그룹 회장은 2월 11일 창립기념사에서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고 금융그룹이던 역사적 자부심을 되찾아야 한다”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한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디지털 대전환에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Z특화 테크 컴퍼니(Tech Company)’ 추진을 위해 구성된 우리금융지주 내 태스크포스팀(TFT)에서는 다양한 도전과 실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지주 4위 경쟁 치열, 우리금융지주 VS NH농협금융

NH농협금융과 우리금융지주 얘기입니다. 농협금융지주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29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5560억원) 증가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민영화 과정에서 우여곡절 끝에 지주 체제로 재출범시키면서 비은행 계열사가 태부족한 상황입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올해부터는 양상이 다를 것”이라고 자신한다. 여러 사안에서 우리금융지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입니다. 우선 우리금융지주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내부등급법이 지난해 11월 변경되면서 외형 확장의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

우리금융지주, 금리상승기 가장 유리하다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유지했습니다. 순이자마진(NIM)과 동시에 비이자이익의 증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서다. 8일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1월 기준금리 인상, 하반기 추가 한 차례 인상에 따른 NIM은 1.5%까지 상승할 것"이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는 이자이익의 원활할 증가와 함께 올해 우리금융 F&I 등 새로운 자회사를 출벌시키며 비은행계열사 라인업을 강화 중에 있습니다"며 "비이자이익의 증가 여부가 타 은행지주와의 차별화 포인트인데 그런 면에서 우리금융지주는 가장 유리한 포지션을 구축 중"이라고 했습니다.

배당 기대, "KT, 우리금융지주 주목할 만"

증권사들은 이번 주 추천주로 KT(030200)·우리금융지주(316140) 등 배당주를 제시했습니다. ‘고배당주’라는 측면에서 우리금융지주도 추천주 명단에 올랐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에도 안정적인 이익 증가와 배당 성향 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우리금융지주는 그동안 예금보험공사가 대주주였다는 ‘할인 요인’이 해소되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확대되고 있는 기조”라며 “현재 우리금융의 외국인 지분율은 34%인데 반해 주요 시중은행은 약 60~70%”라고 덧붙였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10만8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손태승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2022년 그룹 경영 성과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완전 민영화 모멘텀과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지난해 4분기 이후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요인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금융지주, 계열 저축 배당받아 ‘흐뭇’

완전민영화를 맞은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계열사 저축은행 배당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배당금은 3월 23일에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결의하고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 우리금융지주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이번 배당 결정으로 우리금융지주는 2019년에 지주사로 전환하고 지난해 3월 우리금융캐피탈이 보유한 우리금융저축은행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처음으로 배당금을 받게 된다. 우리금융지주가 우리금융저축은행 자본금 확충을 위해 1000억원을 투입한 것에 비하면 이번 배당 규모는 작지만, 자회사 배당-지주사 배분 체제를 구축해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체계를 갖추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