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주가 전망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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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2008년 설립된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 업계 선두권의 시장지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은행,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 합니다. KB금융은 2021년 2분기말 기준 국내 원화예수금 20.5%, 원화대출금 19.4%로 업계 1위 점유율을 가진 국민은행이 대표적인 종속기업 입니다. KB금융은 2020년 8월 푸르덴셜생명 인수확정 됬습니다. KB금융은 인수가격은 2조 2,650억원으로 지분 100%를 일시 매입하는 구조 입니다.
KB금융, 첫 '1분기 배당' 나서나
KB금융지주가 처음으로 1분기에 배당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주가가 상승마감했습니다. KB금융지주는 최근 배당성향 회복, 자사주 소각 등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연일 펼치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분기배당을 위한 주주명부 폐쇄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KB금융이 주주환원정책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면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17일 코스피 시장에서 KB금융은 전 일보다 1000원(1.76%) 상승한 5만7900원에 장을 마쳤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이날 장중에는 5만9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KB금융은 정관 제60조(분기배당)에 의거해 1분기 배당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을 오는 31일로 정했습니다. KB금융은 정관상 3, 6, 9월 말을 기준으로 분기 배당이 가능합니다.
KB금융 노조추천 이사 반대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일제히 KB금융(105560) 노조 추천 이사 선임안에 반대하고 나섰다. KB금융 노조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은 올해도 난항이 예상된다. KB금융 의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KB금융 노조가 추천한 김영수 전 수출입은행 부행장의 사외이사 신규선임 건에 대해 구조원이 ‘반대’ 의견을 권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김 후보는 KB금융과 거래 관계를 맺고 있는 법인에서 최근까지 재임한 임원으로, 사외이사로서 KB금융의 경영진을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할 만한 독립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수출입은행·기업은행·산업은행 같은 국책은행이나 한국주택금융공사·신용보증기금·서민금융진흥원·예금보험공사·캠코 등 금융 공기업이 대상입니다. 다만 KB금융 같은 민간 금융사에선 아직 도입 가능성이 요원한 상황입니다.
KB금융, 동남아 금융사 추가 인수 검토
KB금융이 코로나19 펜데믹 위기 상황에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저평가된 매물을 찾아 인수합병(M&A) 기회를 적극 모색 중입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소매금융사 M&A를 추진합니다. KB금융 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렵다고 주저할 때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며 "지금 M&A 작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10위권 증권사 발부리증권을 인수한 KB금융은 현재 캄보디아, 싱가포르, 미얀마 등 동남아 지역에서 은행, 카드, 리스 회사 등을 M&A 리스트에 놓고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기업은 M&A에 본격 나서야 합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KB금융 "푸르덴셜·KB생명보험 통합 생보사 출범"
KB금융그룹은 2023년 초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을 통합한 ‘통합생명보험사’를 출범합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으로 경쟁력 있는 양사의 판매 채널이 결합돼 고객 접점이 더욱 확대되고,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프리미엄 종합금융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KB금융은 양 사 간 통합으로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자본건전성이 제고되는 등의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양 사는 영업 지원, IT, 자산운용, 회계, HR 등 여러 부문을 공동 운영해왔다.
KB금융 노조, ISS 입김에 사외이사 추천 후보 또 패배하나
KB금융그룹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가 또 선임 문턱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KB금융 노동조합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반대 의견을 내면서다. ISS는 KB금융의 이사 선임 과정에 대해 ‘설득력이 부족합니다’는 입장입니다. ISS는 이전에도 KB금융 사외이사 추천에 반대 의견을 낸 바 있습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는 오는 25일 열리는 KB금융 주주총회의 제6호 안건(김영수 사외이사 선임안)과 관련, 보고서를 내며 주주들에게 반대표를 던질 것을 권고했습니다. 현재 KB금융 지분의 70% 이상을 블랙록(6.02%·작년 3분기 기준), JP모간(지분율 5.57%) 등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유 중입니다. ISS 반대 보고서에 KB금융 측이 예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KB금융, ‘Star’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육성·지원 나선다
KB금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타(Star)’ 프로그램을 론칭했습니다고 8일 밝혔습니다. KB금융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의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제도다.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한 속도감 있는 경영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서울에 위치한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 입주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으로 ‘중기부-창진원’과 KB금융이 공동으로 심사합니다. 총 15개사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타 프로그램은 도약기에 있는 금융분야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며 “앞으로도 창진원과의 협업을 통해 업체를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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